영국 역시 성매매가 합법인 국가이며, 대부분의 합법 국가들이 "개인의 판매는 합법, 기업형 판매는 불법" 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비해, 영국은 최근 2인 이하, 회계 1명을 포함한 소규모 업소에 대해서도 제한을 풀어준 상태야.
그러다보니 영국의 공중전화 박스에 가보면 온갖 개인 영업, 출장, 아웃콜 영업 찌라시들이 덕지 덕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어.
특히 런던의 소호(SOHO) 거리에도 이런 개인 영업을 하는 여성들이 모인 곳이 있지.
무수한 공중전화 부스의 찌라시들 중에서 대충 골라서 전화로 예약을 한 뒤 가는 방법과 숙소로 출장을 요청하는
아웃콜(out call) 방식 두 가지가 있지.
보통 이런 여성들이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을 모델 하우스(Model house) 라고 부르는데, 소호 번화가의 맨션 2층이나 3층을 빌려서
영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보통 Leggy, Sexy, Young girl 같은 단어들이 써 있다 싶으면 어김없이 그 맨션의 상층부에는 모델 하우스들이 있지.
우리나라 오피에서도 암암리에 있었던 일이지만 실장인 척 하고 비상 계단에서 돈을 받고 엉뚱한 호수를 가르쳐 준 뒤에
돈을 들고 튀는 "계단 사기" 가 종종 있어서, 위 짤처럼 계단에서 돈 안 받는다고 경고문을 붙이는 곳도 있어.
슬픈 일이지만, 이미 섬나라 영국의 소호 거리에까지 춘장녀들의 마수가 뻗어와서 물을 흐리고 있는 중이지.
위 짤처럼 정직하게 중국녀라고 쓰면 좀 나은 편이고, 스시녀로 가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아무튼 시스템은 대부분이 정보 공유에 의해 통일되어 있고, 가격도 대부분 통일 되어 있어.
기본 코스가 대딸 + 본 게임 10~15분이 20파운드 (우리 돈 약 3만 3천원 정도)
대딸 + 오랄 + 본 게임 10~15분에 25파운드 (우리 돈 약 4만원 정도) 정도야.
소호 거리 이외에도 메이페어(Mayfair)의 일본 대사관 뒷 편 거리에도 이런 종류의 모델 하우스들이 있어.
일본 대사관 뒤의 모델 하우스 가격은 좀 더 비싼데, 아마도 주재관이나 일본 관광객 등을 노리고 만들어 진 걸로
보여.
시간을 30~40분 정도로 늘린 대신에 가격이 약 60파운드 (우리돈 10만원 정도) 로 세 배이상 올라가 있어.
기본적으로 이같은 모델 하우스 영업은 큰 제제가 없는 데 비해 거리에서의 개인 영업은 경찰에 의해 단속 대상이야.
당연한 이야기지만 옛날 우리나라의 미아리, 청량리, 영등포 식으로 "오빠 놀다가" 같이 호객 행위는 불법에 해당하지.
거기에 모델 하우스나 아웃콜걸로 취직하기 위해 모여드는 중국, 루마니아, 아프리카 계 여성들의 불법 체류 등도
상당히 골칫거리에 속하는 편이야.
"잡았다! 요년!"
우리나라도 비슷한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지만, 이런 불법체류자의 자녀들도 건강보험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우리가 걸어갈 다문화 복지 지옥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지.
참고로 이태원 후커힐이나 남산에서 볼 수 있는 형님들도 버젓이 광고를 내고 모델 하우스에서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영어 모른다고 아무데나 불쑥 찾아들어가지 마라.
이같은 모델 하우스 영업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웃콜 방식으로 부르는 걸 추천하고 싶어.
예전에 피터 가(Peter street)에 몰려있던 전단지 붙은 전화 박스 들은 지금은 재개발 때문에 그리스 가(Greek Street) 로
이동했으니 참고하길 바래.
이렇게 알바들이 뿌려놓은 전단지를 찾아서 전화를 걸어 가는 방법도 있지만, 영어는 구글에게 일임하는 일게이들도
있을 수 있고, 전화로 엑윽대는 게 싫은 일게이들도 있을 수 있으니 굳이 전화 박스 찌라시를 뒤지는 자신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게이들에게는 다른 방법들이 있어.
흔한 영국 무가지의 구인광고.jpg
진짜 저런데 가서 알바하지 말고, 메트로(Metro) , 이브닝 스탠다드(The Evening Standard) 등의 광고란에 보면
영업하는 여성들이 자기들 전화 번호를 광고로 올려두기 때문에 그걸로 찾아서 전화를 하면 조금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이기야.
물론 그것도 싫은 게이들은 UK Class Fieds (http://www.ukclassifieds.co.uk/page-s366_0.html) 같은 홍보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하는 방법도 있어.
가격은 시간당 100파운드 (16만원) 에서 150파운드(24만원) 정도로 비교적 비싼 편이고, 심하면 300파운드 (49만원) 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니, 돈이 많거나, 내성적이어서 당당히 모델 허우스로 쳐들어갈 수 없는 일게이들이 아니라면 조금
고민해보는 게 좋을 거야.
그 밖에도 클럽 등에서 노는 방법도 있지만 영국 인구의 8%가 유색인종인데 비해 교도소 수감자의 20%가 유색인종이라는
통계 등을 고려해볼 때 굳이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무분별한 짱깨들의 수준 낮은 행동 덕에 전부는 아니지만 아시아 인들을 보고 시비를 거는 애들이 종종 있으니
꽐라된 여자 있다고 무조건 들이대지 마라 이기야.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의 흉기차 i30 ㅍㅌㅊ?
경찰 아재 노려보盧?
영국은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길거리 호객 행위 등을 단속하되, 개인 영업 광고 등은 허가하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개인 뿐 만 아니라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업소 정도는 합법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그 꼴을 볼 수 없는 우리나라
여성 인권 단체들은 "영국도 북유럽식 성매매 방지 모델을 도입하고 싶어한다" 같은 주작질을 일삼고 있지.
실제로는 여성부나 여성단체들이 발표하는 것과는 달리 영국은 합법화 되어 있는 나라이니 오해가 없기를 바래.
요약.
1. 영국은 최근 개인의 영업은 물론 2인 이하+회게 업무 1인을 포함한 소규모 업소에 대해서도 합법화함.
2. 소호 거리등에 모델 하우스라는 곳에서 영업이 이루어짐. 시간은 15-20분 가격은 20파운드(우리돈 3만3천원)에서
25파운드(우리돈 4만원) 정도임. 이상하게 메이웨더 거리 일본 대사관 뒷 편은 시간이 길고 더 비쌈.
3. 아웃콜(out call)은 시간당 100파운드(16만원) 이상. 최근 중국이나 동유럽, 아프리카 계 불체자들이 물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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